안녕하세요,
미국에서 15년째 생활하며 터득한
원어민처럼 영어하기 Idioms and Phrases
관용구 사용법을 알리고자
[매일영어] 프로젝트를 쓰고 있는 케이티입니다.
Day 3에 관용구는 두 종류가 있다고 배웠어요
https://katie-s-tudio.tistory.com/9
(혹시 안 보신 분들은 Day 3을
먼저 읽어주시면 이해하기 쉬워요~)
오늘은 1) '관용구 하나로 완성되는 표현'을
배워볼까 합니다.
Speak of the devil
직역하면 악마의 말 이란
무시무시한 번역이 되는 이 표현은
누군가에 대해 이야기하고
있을 때 당사자가 나타낼 때
흔히 사용되는 관용구입니다.
한국어에도 비슷한 표현이 있죠?
" 양반은 못 되겠네"
"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"
악마의 말 이란 직역과는
전혀 다른 의미죠?
16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이 표현은
"speak of the Devil and he will appear"
"악마에 대해 말하면 그가 나타난다"
라는 문구에서 나온 표현으로
어렸을 때 무서운 얘기, 귀신
얘기하면 자주 듣던
"귀신 얘기하면 진짜 귀신이 나온데"와
뭔가 비슷하지 않나요?
Speak of the Devil =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
이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
예시를 알아보려 해요
오늘은 대화 형식입니다.
A: "Alex played so well yesterday"
"알렉스 어제 진짜 잘하더라"
* Alex walks by*
*알렉스가 지나감*
B: "speak of the devil"
"저기 온다 또는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"
한국말에서도 비슷한 표현이 있어
더욱 친근한 이 표현
알면 알수록 더 재밌지 않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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